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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신천지대책위 25일 대책세미나 개최

심우영 목사 등 전문위원 임명 조직 완비…전국순회하며 세미나개최키로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8-05-11 (금)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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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이하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9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각교단서 파송 된 신천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9-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천지를 무너트리기 위한 전문 위원 임명과 교단 파송 총대들중 부위원장과 서기등 조직을 세우고 위원회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그동안 신천지로 인하여 피해를 본 한국교회를 지키고 더나아가 이만희 사후 곧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천지교회에 대하여 한국교회의 대응전략과 관련 대책세미나를 신천지 대책위 주관으로 525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3)중강당에서 개최 키로 했다.

25일 진행되는 신천지대책세미나는 1부예배와 2부 신천지의 최근 움직임과 동향, 그들이 한국교회를 무너트리기 위하여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신천지의 포교 방법, 이만희의 노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이만희 사후 닥칠 내부 분열를 막고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그들이 내부 결속을 위해 행하고 있는 방법들 이와 관련 한국교회에서 신천지교회를 무너트리는 방법과 이만희 사후 쏟아져 나올 신천지성도에 대한 한국교회가 해야 할일 등 미래 전략에 대하여 집중 세미나를 진행 한다.

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신천지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2차 세미나부터는 세부적인 부분으로 들어갈 방침이라면서 전국에서 이와 관련 세미나를 하겠다고 방향을 밝혔다.

신천지 안드레 지파 센터장이었다, 신천지에서 나와 예장 장신교단 신학교에서 신학을 하고 목사로 안수를 받고 현재 울산 부산 등에서 신천지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통해 그들을 건지는데 앞장서온 이순필목사는 이날 한기총 신천지전문위원으로 임명받은 후 이목사는 지금 신천지의 성경 교리가 바뀌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그들이 움직이는 방식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면서 이제 한국교회가 다같이 힘을 합쳐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려야 하고 현재 신천지는 내부 어려움으로 신천지가 무너질것을 대비 내부를 단속하고 있다특히 젊은 아이들이 신천지에 빠지면 부모형제도 없이 인성이 심각해진다. 엉터리 비유풀이를 하는 저들을 무너트리는 것은 오직 성경 말씀뿐이라고 말했다.

전문위원으로 임명 받은 심우영 목사는(전 현대종교 편집국장)”한국교회 교단과 교회들이 신천지에 대한 비판은 많이 하면서도 신천지측에 대한 대응에는 소극적이었다라고 지적하고 이번에 한기총에서 한국교회를 위해 늦은감이 있지만 신천지대책위원회가 만들어 지고 위원장과 전문위원을 세워 신천지를 무너트리는 일을 하게 된 것이 감사 하다라며 평생을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이단 척결에 앞장서온 만큼 저또한 신천지를 무너트리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목사는 최근 신천지는 언론을 이용 한국사회 눈을 가리고 있다라며 이것은 내부 문제가 있는 것을 감추고 무너질것을 염려하는 내부 결속을 위한 행동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기타안건으로는 신천지가 제안한 성경 시험의 건이 다뤄졌다.

신천지는 지난 4일자로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성경에 근거해 정통과 이단을 가리기 위해 한기총에게 성경 시험을 제안하는 바이다. 시험 문제는 신약 성경 중 예언서를 중심으로 100가지 문제로 하며, 응시자는 누구라도 관계 없다고 요청했으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를 하게 했다.

이에 전문위원 진술현 목사는 시험을 치자는 것 자체가 우스운 발상이라라며 이것은 자기들이 말하는 교리로 엉터리로 하자는 거다. 오히려 신천지가 지금까지 주장한 것에 대해 우리가 지적하면 그것에 대해 답을 하라고 해야 한다라면서 누가 어떻게 문제 출제를 할 것이며, 정답을 정할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홍계환 목사는 우리가 신천지의 엉터리 요구에 대응할 필요는 없다라면서 저들이 스스로 내부적으로 두려워 하여 하는 행위라며 내부결속을 다기지 위해 언론을 이용할뿐 우리가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저들을 무너트릴수 있다고 말하고 대책위는 대응을 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위원회는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신천지 세미나를 개최해 나가기로 하고 요청하는 교회들을 찾아가 신천지에 대해 알리고 대책을 공유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 조직은 위원장 홍계환 목사 부위원장 이강덕 목사 서기에는 이광원 목사 외 양승오 박명희 박진섭 정경철 임은혜 목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위원은 심우영 이순필 박명희 진술현 이주미 목사가 위촉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말씀을 전한 홍계환 목사는 잠언 169절을 나누며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바라보자고 권면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주실 줄 믿고 하나 되어 한국교회를 위한 사명에 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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