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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유권자연맹, 함평군수 예비후보 A씨 중앙선관위와 검찰청에 고발

유신 이사장 “예비후보 금품 살포 증거 자료 녹취록 등 확보 제출”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8-05-16 (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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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유권자연맹(이사장 유신)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자 더불어민주당 A씨를 정치관계법 위반행위에 대해 15일 신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유신 이사장은 16일 오전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커피숍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함평군수 예비후보자 A씨가 사전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증거 자료(녹취록)를 확보해 중앙선관위에 신고를 하고 검찰청에 정식 고발을 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함평군수 예비후보자인 더불어 민주당 A씨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지역선관위에 지난달 27일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그 다음날 고발자가 금품살포 녹취록 등을 되찾아 간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여기에 따른 명확한 선관위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불법선거를 조장하는 함평선관위 전원을 교체해야 한다면서 지역선관위는 직무테만, 불성실한 직원을 파면하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예비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이사장은 직접적인 증거자료를 중앙선관위와 검찰청에 제출한 만큼 신속하게 조사해 유권자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또한 철저하게 파악해 불법 행위가 드러난 예비후보자에 대해서는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관위는 금품살포자로 지목된 A씨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금품 진술이 없어 소환이나 조사는 하지 안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노년유권자연맹은 기독교 NGO단체로 건강한 선거 문화 풍토 조성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으며,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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