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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희망나눔 7만여 기도함성 ‘전국 강타’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이영훈 목사 “나눔과 섬김 실천” 다짐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8-05-20 (일)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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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7만 여명의 기도함성이 전국을 강타했다.

이와 관련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18일 서울 상암동월드컵 경기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열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특히 이영훈목사가 직접 ‘남북한 화해와 통일을 위한합심기도’를 인도, 성도들이 간절하게 한마음으로 통성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 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CGI(세계교회성장연구원) 회원과 중화권 기독교인들, 교회 성도 등 7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대성회(주제: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에서 이영훈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꿈꾸고 있다. 바로 지금이 우리가 모여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할 때”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영훈 목사는‘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다”면서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이고 성령 충만을 받아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 목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고, 열흘 동안 간절히 기도했을 때 성령이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또 “성령이 임하셨을 때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다”면서 “베드로가 나가서 전할 때 3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다”고 강조 했다.

이 목사는 특히 “60년전 우리교회는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5명의 성도로 출발했다”면서 “3년 만에 5명이 500명으로 100배 성장했고 두 번째로 서대문으로 옮겼을 때 500명이 1만 성도가, 1만 성도가 여의도로 이사를 했고, 10만명이 20만명이 되고 50년이 됐을 때 78만명으로 부흥 성장한 것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목사는 “하나님이 성령의 사람 조용기 목사님을 세우시고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게 하셨고, 50년 만에 5명이 78만이 되게 하셨다”면서 “10년이 지금 지난 지금 20개 제자교회가 독립하고 88만명이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목사는 “우리 교회는 시작부터 헐벗고 굶주린 자를 섬기는 교회였다”면서 “우리는 이 받은 사랑을 나눠야 하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자들에게 나눠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날 기도대성회는 1부 ‘한반도평화와 안정을 선포하는 장’, 2부 ‘희망을 나눔을 선포하는 장’, 3부 ‘성령충만과 교회의부흥을 선포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야훼의 칼, 기드온의 칼’(삿 7:2)를 주제로, “사무엘상 17장 47절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원로목사는 “우리는 늘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면서 “나의 갈증보다 하나님의 갈증을 앞세울 때 교회는 부흥하고 성령 충만한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중,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세계 하나님의 성회 총재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CGI 이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평양조용기심장전문병원 건축 기금과 감사저금통 희망나눔 기금 협약식, 희망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윌프레도 초코 데 헤수스 목사(New Life Covenant Ministries), 트럼프 미대통령의 복음주의자문 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New Destiny Christian Center), 장 마오송 목사(대만 목회자 연합), 리처드 버날 목사(쥬빌리크리스천 센터 담임/CGI 이사) 등 정상급의 세계 지도자들과 각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 하였고 50여 군데의 방송 언론매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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