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5일 공고를 통해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375명을 채용한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75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374명, 직급별로는 7급 4명, 8급 96명, 9급 275명이다.
직렬(직류)별 인원은 행정직군의 ▲속기 1명, 기술직군의 ▲수의 1명, ▲해양수산 1명, ▲의료기술 20명, ▲약무 3명, ▲간호 96명, ▲시설 28명, ▲운전 168명, ▲공업(고졸) 22명, ▲녹지(고졸) 2명, ▲보건(고졸)2명, ▲시설(고졸) 27명, ▲방송통신(고졸) 4명이다. 경력경쟁 시험은 채용분야에 따라 관련학과의 학위 또는 자격, 경력 조건을 갖춰야만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원서접수 시에는 자격증·면허증·학위를 취득하지 못하였거나 경력기간을 충족하지 못하였어도, 면접시험 최종예정일(12월 17~21일)까지 취득·충족이 확실시 되는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회원가입 후 8월 2일 오전 9시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술계 고졸(예정)자 구분모집의 경우, 선발직류의 학과가 설치된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6월 26일 ~ 28일)한 응시자만 접수할 수 있다. 응시수수료는 7급은 7,000원, 8·9급은 5,000원이다. 휴대폰·카드결제, 계좌이체 등 결제 방법에 따른 별도의 처리비용(수수료)이 발생한다.
응시원서 접수마감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라면 응시수수료가 면제되며, 등록된 반환계좌로 환불 받을 수 있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10월 1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이다. 이후 11월 24일 인성검사, 12월 17~21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