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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 일대 사로잡은 ‘찬양 페스티발’

7천여명 운집 나라와 민족 위해 특별기도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8-06-25 (월)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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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 찬양 페스티발이 16일 여의도 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됐다.

7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GCN(Global Christian Network) 방송의 영상 상영과 동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공연팀의 공연,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의 메시지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진 목사(교역자회 회장)는 “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신앙의 힘을 체험을 하고 있다”며 “신앙의 힘으로 늘 국가의 발전과 정치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 개국 이상에서 해외성회를 인도해,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며 예수를 전했다”며 “앞으로 펼쳐질 ‘대륙별’ 연합성회를 통해 믿음의 힘을 더욱 크게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이재록 목사의 구제, 장학금 사역 등을 소개했고, 특히 최근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년 성도 220여명에게 임플란트 시술까지 지원한 내용을 전했다.

이번 페스티발은 영등포 경찰서에 공식적으로 집회 신고를 한 평화 집회라며, 오직 성서의 가르침대로 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역을 알리는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영등포 경찰서는 “이번 행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질서정연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경찰 내에서 집회의 모범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교회는 문서선교에도 힘써 110여 권의 책자를 61개 언어로 번역 출판하고 33개 언어로 신문을 제작하고 있으며, 권능의 치료 사역을 의학적으로 입증하는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세계 선교를 위한 주의 종과 일꾼을 양성하는 MIS(만민국제신학교) 등을 바탕으로 11,000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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