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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지원정책 3가지

기자명 : 이종용 입력시간 : 2018-10-04 (목)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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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4월 ‘2018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창업 전부터 성장기, 퇴로기 등 모든 기간에 걸쳐 소상공인을 돕는 대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위험도, 마케팅 정보 등을 PC와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2월 오픈해 매월 6,000여명이 이용하는 본 서비스는 올해 개·폐업정보, 임대시세 정보 등을 추가하고, 골목상권영역을 기존 1,008개 영역에서 1,742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정보를 제공한다. 업종의 5년간 생존율 추이를 그래프로도 볼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종업종 현황, 매출추이, 유동인구 등 핵심정보를 리포트(5page)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상담을 실시한다. 사업타당성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고, 창업 후 안정화시기까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 6,0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예비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식업, 서비스업 등 생활밀접형 업종 중심의 ‘온라인 창업교육 지원’과 ▲미용, 제과·제빵 등 실전이 중요한 주요 업종의 ‘실습 교육(학원‧직업학교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서울시 창업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케팅·홍보, 매장관리, 손익관리 등 경영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소상공인 전문가가 사업장을 찾아 1:1컨설팅을 지원하는 ‘자영업클리닉’은 올해 20개 생계밀접형 업종, 1,500개소를 찾아간다.
최대 3회까지 지원하며, 경영진단 컨설팅을 받은 후 업소용 냉장고, 테이블 등 노후시설을 교체나 간판, 도배 등 점포 환경 변화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모집은 올해 총 3차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3차 모집이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창업컨설팅, 자영업클리닉 등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내) 방문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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