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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락교회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에서 특별신유집회 갖어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18-10-27 (토)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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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분열사태로 인해 법정 분쟁사태가 지속되는 중에 서울성락교회는 현상적 사태를 보다 근본적인 신앙의 차원으로 극복하고자 김기동 목사의 특별신유집회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삼일간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신도림로)에서 개최했다.

유튜브를 통한 중계를 열어준 10곳의 원거리 지역예배당을 제외한, 근거리와 중거리 지역예배당의 성도들이 참여토록 독려하여 일일 3,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고, 타교회 성도들이라도 병고침 받기를 사모하여 참석한 자들도 소수 있었다.

삼일간의 저녁성회는 말씀 중심으로, 두 번의 오전성회는 안수 중심으로 진행되는 중에 김목사의 안수를 받은 자들은 육백여 명에 다다르고, 그 외에도 참석자 모두에게 성락교회 부목사들이 일일이 안수해 주거나, 개별적으로 원하면 누구든지 안수와 축사를 받게 해주었다.

김목사에게 안수 받은 자들은 바로 간증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서 병고침 받은 간증을 생생하게 현장에서 모두 들을 수 있었다. 두통, 생리통, 팔과 다리 및 가슴 통증부터 시작해서 시력장애자, 난청, 비염, 성대결절 및 식도염, 갑상선, 허리디스크, 관절염, 협착증, 골다골증, 심장질환, 공황장애, 호흡장애, 간경화, 파키슨병, 소화병, 대장염, 폐렴, 고혈압, 당뇨병, 심장결손, 자궁근종, 간질, 정신분열증, 대장암, 폐암 그리고 혈소병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병명들을 내놓고 이렇게 아팠었다가 안수로 병고침 받았음을 간증했고, 그밖에 불임이나 난임 및 자녀와 가정의 문제들, 물질적 문제들로 고통받는 자들이 모두 평안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자들로 줄줄이 줄을 지었다.

집회 삼일간 김목사를 통해 선포된 설교는 모두 신유를 주제로 한다. 첫째날에는 예수께서 친히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으니 이를 믿으라. 의심했던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라(벧전 2:24-25)”, 둘째날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 이름으로 곧 믿음으로 구하면 응답하리라(요일 5:14-15)는 약속 믿고 구하되, 믿음을 지속하며 간증과 감사를 하라는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사하는 분이요 병을 고치는 분이니, 오늘날 죄사함 받고 병고침 받으라(11:1-15)”는 말씀이 선포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주의 말씀대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으로서 축사와 신유가 나타나는 것이 정상(16:15-20)”이고, “마귀가 밤낮 참소하고 정죄할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주 예수의 보혈을 증거함으로써 저를 이겨야 할 것(12:7-17)”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특별신유집회는 성락교회 역사상 드물게 있었던 바이고, 김목사의 교회개척 이전 60년대 천막신유전도집회에서 신유성회를 십여 년간 행했었던 과거의 역사가 익히 알려져 있었다. 번 신유집회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여전히 그를 사용하시고 그를 통해 일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계기가 되어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적잖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

이번 삼일간의 신유집회를 위해 차량운행, 개인기도실 운영, 식사제공, 광고홍보 등 사전의 많은 물리적 준비와 더불어 무엇보다 사역자들의 준비기도가 많이 뒷받침되었다. 또한 성도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특별히 병고침을 받고자 하는 자들이 병고침에 합당토록 준비케 하는 일이 선행되었다. 이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하기에 신유를 위한 설교 말씀을 통해 믿음을 계속 불어넣는 일이 동시적으로 이뤄졌는데, 이로서 성령의 은사와 역사를 성공적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성락인들은 이런 영적 각성과 회복으로 말미암아 분열사태가 조속히 안정화되고 교회재건이 앞당겨지길 기도한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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