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총 게시물 857건, 최근 0 건
 

 

안태준 총회장 “개 교회주의를 벗어나 공교회로써 일체성 구현하는 것”

대신총회 신년 기자회견…안양대학교 사태 강력 대처 할 것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9-01-06 (일) 23:04
안태준 총회장.jpg

“대신교단은 역사적 개혁파 교회의 전통과 정통을 계승하고 장로주의 체제를 유지 발전시켜 나간다는 자부심 아래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의 거룩하고 역사적인 공교회로써의 일체성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교회의 모습인 줄 알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교회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2019년도 세상은 여전히 요란하고 시끄럽겠지만 ‘이만팔천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개척 정신과 복음의 열정으로 무장하여 주님께 충성, 타인에게 겸손, 자신에게 진실한 종으로서 목양사역에 전념해야 할 것입니다.”

대신총회 안태준 총회장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신의 정신을 바르게 세워 대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을 강조 했다.

이를 위해 하나 된 대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양 일념 하는 총회로 구현해 갈 것을 밝혔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개 교회주의를 벗어나 공교회로써의 일체성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와 노회는 사명자를 발굴하여 교단 신학교에 추천해 보내고, 교단 신학교는 교단의 지원과 후원 하에 교단의 미래 목회자로 양성하는 체계를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학교육 뿐 만 아니라 개 교회 교육과 교재 개발에 있어서도 단기적인 프로그램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다음세대를 위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교회의 일체성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단과 인준관계에 잇는 안양대학교가 비상 상황에 놓였지만, 그와는 별도로 서명자 발굴과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작업이 계속 될 것입니다.”

안 총회장은 특히 우리 자신을 겸허히 돌아보며 반성하고 교리와 생활의 일치를 통한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고 사회적 갈등을 중재하며 성경적 가치관 확립을 통해 무너진 권위와 신뢰회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안 총회장은 세상이 성경적 가치를 벗어나 잘못된 길로 접어들 때에는 타 교단과 연대하여 바른 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총회장은 대신총회의 사역과 과제에 대해 제53회 총회는 분열의 아픔을 듣고 화합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의미 있는 총회였다고 평가 했다.

“400여 교회가 합류하여 국내외 1200여 교회로 회복이 되었으며, 선교사들도 177가정 334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대신의 저력을 보여주는 장이였고 하나 된 대신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연합기관의 활동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의 통합을 위해서도 적극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안 총회장은 특히 개혁주의 신앙일치운동을 적극 전개 할 것을 밝혔다. 대신총회는 그간 합신총회와 교단교류추진을 통하여 정치적인 연합이 아닌 신앙적인 연합으로 개혁주의 신앙 일치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대신총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기반을 가진 교단들과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안 총회장은 이와 함께 안양대학교 비상 상황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도 강조 했다.

“최근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이하 대진성주회)에 매각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현 안양대학교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이 지난 8월 이사회를 통해 2명을 이사로 교체했고 지난 12월 이사회에서 또다시 대진교육재단 관계자 2명으로 교체한 후 현재 교육부에 이사 승인을 요청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계획적으로 진행해온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단에서는 안양대학교 재학생-동문-교수-교단 관계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단 차원에서도 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교육부 등 관계 당국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진성주회 관련 이사들의 승인취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단은 교육부가 승인할 경우 재학생 및 동문들과 연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아갈 것입니다.”

안 총회장은 대신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역사적 개혁파 교회의 전통과 정통을 계승하고 장로주의 체제를 유지발전 시켜나가며,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의 거룩하고 역사적인 공교회로써 일체성을 구현해 갈 것을 강조 했다.

이와 함께 안 총회장은 총회원 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운영을 통해 교회의 폐쇄성을 극복해 나아갈 것을 덧 붙였다.

“교회의 필요를 충족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공신력 있고 일관성 있는 신학교 운영을 통해 신학적 간극을 좁히고 미래적 가능성을 가진 기관을 통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함으로 교단의 위상을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학교 발전 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추진해 하겠습니다. 청소년, 청년 대학 선교회를 활성화 시켜 다음세대 사명자를 발굴할 뿐 만 아니라 다음세대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안 총회장은 또 총회-노회-교회에 대해 노회 중심 총회를 지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회와 선교에 대해서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세계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을 강조 했다.

끝으로 안 총회장은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해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사회적 갈등을 중재하며 성경적 가치관 확립을 통해 무너진 권위와 신뢰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upress@naver.com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21길 97-9 / TEL:02-2213-4258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