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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5-11-23 (월)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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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SeMA)은 2006년부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시는 역량있는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미술관, 크게는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을 확장시키는 SeMA의 대안 프로그램이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5년 1월부터 활동해온 9기 입주작가의 일 년 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술계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함께 시민들의 창작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0일(금)부터 11월 22일(일)까지 「오픈스튜디오(Open Studio)」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이 일 년 동안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한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이다. 또한 입주작가와 외부관계자 및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유도하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담론을 생산하며,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입주기간동안의 성과를 확인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하고 확인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오픈스튜디오와 함께 난지전시실에서는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지 4기 입주작가 이현배와 아시아뉴질랜드재단 교환작가 Xin Cheng의 성과보고전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한 7번의 <2015 난지아트쇼>를 되돌아보기 위한 <2015 난지아트쇼 다시보기>전이 난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에는 <위재량의 노래(기획: 김기라(난지 5기), 김형규(영화감독), 참여자: 위재량, 아이삭스쿼브, 최삼, 아날로그소년)>, <Chicken ball>, <CLOZER>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내년 초에 북서울미술관에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주요작품과 경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난지 9기 리뷰>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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