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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동계스포츠 스타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나서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5-12-23 (수)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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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유망주 발굴을 위해 (사)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회장 박재혁, 이하 영재센터)와 손잡고 2016년 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에서 '제1회 스키캠프 및 영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 동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지원 -

 동 사업은 제한된 선수층 및 인프라, 은퇴 이후의 취업 문제 등 그간 동계스포츠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동계종목 스타 선수 등 은퇴 선수가 참여하는 민간 차원의 유망주 발굴 시스템 구축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회 빙상캠프*를 설상종목까지 확대하여 새해 첫 달부터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 제1회 빙상캠프(10. 23.∼25./강원도 용평리조트와 강릉빙상장): 이규혁?전이경 등 대한민국 빙상스타들의 대거 참여하여 150여 명의 빙상 꿈나무 지도

이번 행사는 스키 종목의 유망주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계스포츠 스타들에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재능기부의 행사가 되는 동시에, 지도자로 참석하는 은퇴 선수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민간 주도 선진형 동계스포츠 시스템 구축 및 올림픽 유산 창출 노력 -

문체부는 동계스포츠 스타로 이사진을 구성한 영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영재 발굴 캠프와 심화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즐기는 과정(발굴 단계) 속에서 재능을 찾아 훈련(육성 단계)*하는 민간 주도의 선진형 동계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 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통합에 발맞춰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체육이 접목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창올림픽 대회 이후 올림픽 유산 및 경기장 사후 활용을 위한 동계스포츠의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민간 주도의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와 함께 동계 종목 관계기관과 올림픽 개최도시에 실업·대학·유소년 팀을 유치·창단하고, 동계 종목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림픽 유산 지속 및 사후 활용 가능성 제고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스키캠프 및 영재 선발대회’에는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스타인 허승욱(현 대한스키협회 알파인 위원장), 조용제(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감독), 변종문(전 국가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하여 스키 꿈나무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문훈련 및 강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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