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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丙申年) 새해, 서울도심에서 문화나들이 하세요!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6-01-06 (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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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2016년 1월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신년음악회 - ‘어제를 비추어 내일을 열다’>를 오는 1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2016년 찾아올 신년음악회는 과거와 현재의 음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부모라면, 주목할 공연이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명작을 음악극으로 만나는 <템페스트>가 1월 13일(화)부터 1월 31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집니다.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진 깊은 감동과 의미를 온 가족이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3월 13일(일)까지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고(故)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세계를 조명합니다. 남서울생활미술관은 SeMA 근현대사프로젝트 <미술관이 된 舊벨기에영사관>展을 2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대한제국기에 벨기에영사관으로 세워진 이후, 현재는 남서울생활미술관으로 활용 중인 유서 깊은 건축물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영조, 정조가 사랑한 궁궐 경희궁의 400여 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경희궁>展을 3월 13일까지 개최합니다. 경희궁은 창덕궁과 함께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중요한 궁궐로, 이번 전시는 경희궁 석물, 궁중기록화, 관련 자료 등 200여 점을 관람하며 궁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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