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역사적 의미와 상징을 내포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 미술관이 올해 개관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한 해를 맞이하여 '프랑스 국립 오르세 미술관 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며 열릴 뿐만 아니라, 오르세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특별전이다. 뜻 깊은 이번 전시를 위해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기>,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 세계를 대표하는 걸작이 전시된다.
밀레, 고흐를 비롯한, 모네, 고갱, 세잔, 드가, 들라크루아 등 19세기를 빛낸 거장들과 그들이 남긴 명작 130 여점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