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별보기 체험교실`이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립서울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위원회와 연계하여 다채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위원회는 7월 21일~2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우주를 간접 체험하는 ‘360돔 영상관’, 천체망원경 전시관람 및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는 ‘별별 우주여행’, IT밴드의 공연 ‘우주파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서울천문대에서는 8월 3일~5일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대상 망원경 과학교실을 진행하며, 8월 11일~13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망원경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우주와 천체관련 사진전시와 영상을 상영한다.
참여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상설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