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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이 재개장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7-08-31 (목)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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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8월31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덕수궁페어샵은 덕수궁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및 공예작가,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시민들 또한 접하기 힘들었던 사회적경제분야 제품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구매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덕수궁페어샵’은 8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10월 한달 추석연휴·정동야행 등으로 휴무)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길에서 열린다.

오는 9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덕수궁피크닉’도 진행한다. 덕수궁페어샵이 열릴 때는 차없는거리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느긋하게 덕수궁돌담길을 거닐 수 있다.

사회적경제 퀴즈풀기와 전통의상체험, 도자기 제작 체험 등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들이 사회적경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20분에는 어쿠스틱 공연, 클라리넷 연주 등을, 오후 3시에는 마술 등의 퍼포먼스를 서소문별관 주차장 건너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덕수궁페어샵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인 사회적경제기업 ▲여성·청년창업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www.market-factory.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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