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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놀토버스 타고 체험여행 떠나요!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8-06-14 (목)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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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버스’는 서울시가 청소년들이 버스를 타고 시내 곳곳에 있는 청소년시설과 문화·예술·유적지에 들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버스마다 전문 놀토 코디네이터도 탑승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준다. 참가비, 입장료, 식비 전액 무료다. 스쿨버스를 타고 이동형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놀토버스’가 오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버스는 5개 권역 당 한 대씩 운영되며, 1권역(강서, 마포, 목동, 망원, 서대문), 2권역(강북, 노원, 성북), 3권역(광진, 망우, 중랑), 4권역(강동, 마천, 서초), 5권역(구로, 금천, 문래)로 나눠 운영 중이다.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포함한 서울시 거주 초·중·고 청소년 단체(20~25명)이다. 참가 희망일 3주 전까지 놀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청소년시설 32곳과 문화·예술·유적지 10곳으로 방문 대상 시설이 더 늘었다. 버스를 타고 이들 시설에 방문해 체험하고, 체험을 마치면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식으로 1일 약 7시간 운행된다.
32개 청소년시설에선 IT과학, 진로직업, 스포츠, 생태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중랑청소년수련관 ‘뚝딱이 창의공작 목공체험’ ▴은평청소년수련관 ‘직행-직업의 행복’의 파티쉐 및 애니메이터 체험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창의디자인스쿨’ 가죽 디자인 체험 ▴마포청소년수련관 ‘나만의 무대를 세워봐_뉴스편’ 방송 체험 ▴망우청소년수련관 ‘토요일은 나도 파스타!’ 파티쉐 체험 ▴서초유스센터 ‘요리사를 부탁해’ 요리사 체험 등이 있다.

문화예술 분야를 즐기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청소년드림센터 ‘천연공예’ ▴역삼청소년수련관 ‘전통탈춤’ ▴서울청소년수련관 ‘민화체험’ 프로그램이 좋다. 과학과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는 ▴화곡청소년수련관 ‘우주항공체험’ ▴광진청소년수련관 ‘천문관측활동’ ▴구로청소년수련관 ‘드론체험’ ▴노원청소년수련관 ‘2018 북극곰구하기 프로젝트’ ▴강동청소년수련관 ‘토이스토리’ 등을 추천한다.
10곳의 문화·예술·유적지에선 ▴암사동선사유적지 ‘수렵체험활동’ ▴새활용플라자 ‘열쇠고리 만들기’ ▴중랑캠핑숲 ‘숲체험과 챌린지 프로그램’ ▴구로노동자생활체험관 ‘전통놀이, 옛날과자맛보기, 바느질 체험’ ▴한국영화박물관 ‘무성영화감상’, ‘광학장난감만들기’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업사이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놀토버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 (☏ 02-849-0175)로 문의하거나 놀토버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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