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총 게시물 809건, 최근 0 건
 

 

서울함공원서 전투식량 체험을…8월까지 야간개장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8-06-25 (월) 14:30

2018-06-25 14;30;00.jpg

서울시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함공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개장 시간은 저녁 10시까지로 기존 8시에서 2시간 연장한다. ‘전투식량 체험’ 등 특별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해설프로그램(도슨트)와 거리공연(버스킹) 등 상설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해설프로그램(도슨트)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프로그램과 함께 저녁 8시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시간 동안 공원 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시간에 맞춰 현장에서 설명을 들으면 된다.
거리공연은 성산대교의 경관조명, 아름다운 저녁놀, 시원한 강바람이 한데 어우러진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함 갑판에서 진행된다. 서울함을 찾은 시민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안식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신하며 여름밤 서울함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더위를 식히는 것도 추천한다.

또 해군들의 전투식량을 경험하며 선상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투식량체험은 오는 23일부터 평일 1회(12:00), 주말 및 공휴일 2회(12:00, 18:00) 진행한다. 전투식량은 즉시 취식이 가능한 군용건빵(1,000원), 온수를 이용하여 익히는 짬뽕밥과 비빔밥 등 두 종류의 밥(4,000원)을 제공한다. 사병식당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1회 28명씩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1층 로비에서는 7월 15일까지 ‘제1회 서울함 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미술대회에서는 유치부,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각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시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서울함공원’역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