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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화요일, 육아 벼룩시장 ‘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 운영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4-04-03 (목)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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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서 이제는 안 쓰는 장난감,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 집 곳곳에 쌓여만 가는 육아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내 녹색장난감도서관 앞에서 시민들이 육아용품을 자유롭게 판매·구입할 수 있는 '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를 3월부터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연다고 밝혔다.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 및 장난감 나눔축제'의 한 코너로 진행된 육아용품 벼룩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서울시가 정기행사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의 종류는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이고 물품 수량은 80개 이내(여행가방 2개 부피)로 제한된다.

장터에서 육아용품을 판매하려면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ultoy.or.kr)에 판매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녹색장난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서울시는 첫 나눔장터가 열리는 25일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선정은 선착순으로 정해지며, 장터 일주일 전에 개별 연락으로 공지하고, 시민장터 개최 당일 현장에서 판매부스를 배정한다. 시는 참가 신청이 몰릴 경우엔 오전·오후로 나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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