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5월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유아 및 어린이들의 스포츠 체험활동 공간으로 개방하고, 서울지역 연고 구단인 FC서울(사장 장기주)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어린이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다문화 보육시설을 포함한 서울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으로 1회 참가인원은 50명 미만이다.
첫 수업은 5월 15일(목)에 시작되며, 매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 동안 FC서울 전문 유소년 코치의 지도 아래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체험, 공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레크리에이션, 기본기 교육 및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