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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까지 시민참여 전시르 위한 무료대관 신청하세요~

기자명 : 노영민 입력시간 : 2014-05-27 (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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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의 대표적 문화공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의 '2014년 하반기 시민참여 전시를 위한 무료대관' 신청을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받는다.

대관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단, 특별전이 개최되는 8~9월은 대관신청에서 제외) 4개월이며,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싶은 예술가·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의 '대관안내-온라인 대관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7월의 전시주제 콘셉트는 한강과 여름을 상징 할 수 있는 '도전·열정', 10월과 11월은 '자연·일상', 12월은 자유주제이므로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기획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특정 상품이나 브랜드가 노출되는 등의 상업적인 목적의 전시는 승인이 불가하다. 전시기간은 최소 7일 이상 최대 14일 이내이며, 최소 40점 이상의 작품이 확보되어야 단독 전시가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에는 순차적으로 심사·대관일정을 조율하여 최종 승인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벌레 전시공간은 길이 약 100m, 폭 10m의 긴 복도식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시 가능한 작품 수는 평면형 작품 기준으로 50점 이내다. 전시 장르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나, 시설의 구조상 온·습도 및 자외선에 취약하므로, 외부환경에 의한 작품 손상이 적은 장르의 전시가 가장 적합하다.

현재 '시니어 사진전-꿈을 심다'라는 주제로 시니어동호회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꾸며진 전시가 진행 중이며, 6월 11일(수)까지 이어진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바로 연결되며,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숲에 사는 자나방의 애벌레를 닮아 일명 자벌레라 이름 지어진 '뚝섬 자벌레'는 책도 읽고, 자연물을 가지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의 재미있는 문화공간이다. 2011년부터 아마추어 동호회, 청년작가 등에게 작품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벌레의 꿈'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연간 약 30회의 시민참여 전시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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