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강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전시·교육 및 문화행사 등에 대한 협력을 위하여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과 2022년 5월 27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춘천박물관은 그동안 <창령사 터 오백나한>, <금강산과 관동팔경> 등을 주제로 강원도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려왔다. 또한 지난 2019년 설립된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도 내 유일의 디자인 거점기관으로 지역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등 디자인과 관련한 공공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또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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