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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최고 화제작의 귀환’-뮤지컬 <팬레터>-

- 전 시즌을 함께한 배우 이규형과 함께 부산에 돌아온다-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2-07-07 (목)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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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가 부산에 돌아온다. 2020년 부산문화회관 공연 이후 2년만이다. 업그레이드된 제작진과 캐스팅으로 부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는 뮤지컬 <팬레터>는 7월 8일 ~ 10일 인천,  7월 16일 ~ 17일 익산 공연에 이어 7월 30일 ~ 31일 부산에 상륙한다.
 
뮤지컬 <팬레터>는 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시즌1)’에 최종 선정 된 후 이듬해 2016년 초연 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중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환상적인 선율의 음악, 아름다운 대사들로 ‘팬레터 열풍’을 일으키며 매 시즌 예매사이트 랭킹 1위와 매진신화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대만에 진출해 2000석 규모의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를 가득 채워 해외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에는 보증된 흥행 기반에 새로움을 더해 절정의 만듦새를 보여준다. 창작 뮤지컬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어가고 있는 제작진 강병원 프로듀서와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태형 연출가, 신선호 안무가에 신은경 음악감독과 한문규 음향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작품의 정교함과 완성도를 높인다. 최고의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은 <팬레터>의 전 시즌을 함께하며 사랑받은 배우 이규형이 맡았다. 작가지망생 ‘정세훈’ 역으로는 윤소호와 김진욱이 극의 흐름을 이끈다. 비밀에 싸인 여류작가 ‘히카루’ 역에는 소정화, 허혜진이 열연한다. 문학적 배경의 핵심인 ‘칠인회’의 ‘이윤-이태준-김수남-김태환’역에는 박정표, 임별, 장민수, 김보현이 앞선 시즌과 같이 승선하여 탄탄한 기반을 책임진다.
 
인천, 익산의 열기를 이어받는 부산공연은 7월 30일 ~ 31일, 양일에 걸쳐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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