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억제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전이 절실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전체 피해의 약 70%)는 여전히 지속 대출사기형 피해:’15년 1,045억 원(전체의 42.7%)→’16년 1,340억 원(전체의 69.8%) 경찰청·금감원은 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생활 밀착형 홍보를 실시하였다. 그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의 주류회사 및 농협과 함께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주류회사는 금감원·경찰청과 협업하여 소주병 뒷면에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총 1,800만병을 제작하여 배포(‘17. 7.∼12.)
※ 붙임1. 주류회사별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배포 계획
◦ 예방 방법을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소주병 뒷면 라벨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홍보 동영상*을 시청 가능
※ 경찰청: 연예인(최강창민, 최시원, 동해)이 알려주는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금감원: 백세인생(가수: 이애란)을 개사한「보이스피싱 안 속는다. 전해라」
농협은 금감원·경찰청과 협업하여 홍보 문구가 삽입된 소주잔 200만개를 제작, 이를 전국 하나로 마트·농협슈퍼 등을 통해 무상배포아울러 경찰청 및 금감원은 全국민이 예방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 추진(7.15.∼8. 31.) 보이스피싱 홍보 동영상 시청* 후 동영상 속 힌트를 이용하여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문화상품권, 커피쿠폰 등) 증정한다.